[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OLED·LCD 검사장비 전문기업인 영우디에스피가 삼성디스플레이에 장비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우디에스피와 삼성디스플레이는 128억원 규모의 OLED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는 영우디에스피 전년도 전체 매출액(625억원)의 20.5% 규모다.
한편 영우디에스피는 최근 중국의 CEC PANDA에도 15억원 규모의 대형 TV용 LCD 자동화 검사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130억원 규모의 모바일용 LCD 검사장비에 이은 두 번째 공급으로 중국 대형 TV라인에는 처음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