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오는 23일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의 스페셜 앨범이 발매된다.
스페셜 포토북 음반 발매와 더불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타이거JK&진실의 ‘리셋(Reset)’, 배치기&펀치의 ‘바람에 날려’, 윤미래의 ‘너의 얘길 들어줄게’, 별의 ‘리멤버(Remember)’, 윤하의 ‘기도’, 종현&태민의 ‘그 이름’, 웬디&육지담의 ‘리턴(Return)’, 육성재,박혜수의 ‘러브송(Love Song)’과 연주곡들을 포함하여 총 21곡이 수록됐다.
‘후아유’ OST는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가수들과 손꼽히는 실력을 지닌 보컬리스트, 실력파 아이돌 등이 대거 참여하며 어느 곳에서도 본 적 없는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하며 앨범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특히 OST의 흥행과 더불어 미공개사진이 수록된 다이어리 스페셜 포토북으로 꾸며진 만큼 팬들의 소장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후아유’ 방송이 끝난 직후에는 수록곡 대부분이 실시간 차트 순위권 안에 진입하며 OST로써는 이례적으로 장기간 동안 순위권 차트 안에 머물러 있었으며, 수록곡 전곡이 골고루 사랑 받으며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저력을 과시했다.
‘후아유’ OST는 극 중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감정들을 더욱 극대화 시켜주며 각각의 인물들 사이에 형성된 묘한 로맨스와 가슴 뛰는 설렘, 사랑에 대한 긴장감 등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주인공들의 심정을 풀어낸 듯 한 애틋한 가사 등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어내며 드라마의 감성을 한층 풍부하게 살렸다.
후아유 스페셜 앨범 발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아유, 스페셜 앨범이라니 태광아", "후아유, 스페셜 앨범 기대된다", "후아유, 스페셜 앨범 23일에 사러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