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으며 서민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이 20일 공개한 1분기 세계 소비자 신뢰조사 결과, 한국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세계 60개국 중 59위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4분기(10~12월)와 같은 순위다. 러시아와의 분쟁으로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닐슨의 세계소비자 신뢰조사는 세계 각국의 경기전망, 지출의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 분기 전세계 60개국 3만명 이상의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실시돼왔다.
특히 여유 자금 사용 용도를 묻는 질문에 `여유 자금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지난해 4분기의 15%에서 21%로 큰 폭으로 늘었다. 이를 반영하듯 `저축`(-5%p), `여행•휴가`(-3%), `의류 구매`(-7%), `빚 갚기`(-1%) 등에 관한 여유 자금 사용 의향이 모두 하락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2015년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우리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중산층 비중은 과거보다 줄어들고, 벌이에 비해 지출의 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 같은 이유는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생계형 대출이 증가하고 대출로 대출이자를 돌려막기 하는 등 가계부채가 질적으로 낮아졌기 때문으로 그 대안으로는 정부지원 서민금융 상품이 있다.
특히 햇살론의 경우, 간편한 절차 및 낮은 문턱으로 인해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높다.
취급은행은 단위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기본 자격조건은 비슷해도 영업점마다 심사규정이 다르다. 특히 저축은행 햇살론은 모든 심사과정을 무방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심사기간이 빠르고 편리하며 승인률이 높은곳으로 알려져 찾는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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