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 골이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승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 골은 17일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 후반 나왔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G조 1차전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방콕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 35분 이재성은 손흥민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성공시켰다.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해설하는 JTBC 허정무 위원은 "세트피스가 중요한데 이재성(전북현대모터스FC)이 잘 봤다"고 극찬했다.
한국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후반 들어 손흥민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손흥민은 프리킥 찬스를 얻어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 진출한 8개조 중 쿠웨이트, 레바논, 미얀마, 라오스와 함께 월드컵 2차 예선 G조에 배정됐다.
한국은 2016년 3월 29일까지 홈 앤 어웨이로 총 8경기를 치른다. 조 1위를 기록할 경우 한국은 자동으로 최종예선에 오른다. 2위에 오를 경우 다른 조 2위 팀들과 승점 등 기록 비교를 통해 상위 4개 팀 안에 들어야만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축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손흥민 대박" "축구, 멋지다!!!" "축구, 재밌는 경기였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