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회장 이종배)은 창사 56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자사 헤드폰 400여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C300H 파스텔 헤드폰’과 ‘C515H 디스크 헤드폰’ 2종이다.
이번 기증은 ‘소리를 통해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각장애인과 저소득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마련됐다.
이태윤 크레신 전략마케팅부 이사는 “창사 56주년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사랑이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추구하고 지속적인 나눔의 행보를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레신은 오는 18일부터 이틀 간 서울 잠원동 소재 자사 1층 ‘카페레이’에서 신제품 피아톤 ‘BT100NC’ ‘BT220NC’ ‘MS100BA’와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인증을 받은 ‘KBO 피아톤 헤드폰’ ‘크레신 이어폰’ 등을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