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어 교육 전문 기업 문정아중국어, 인텔코리아와 어학 교육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문정아중국어는 윈도 태블릿PC 10만대를 도입해 오는 20일부터 올패스 평생회원반 수강생에게 ‘문정아 중국어 탭’을 제공한다. 학습용 애플리케이션(앱)이 탑재된 엠피지오 윈도 태블릿PC다.
13년 중국어 연구로 확보한 문정아중국어 차별적 학습 커리큘럼, 인기 인터넷 강의 등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개발된 전용 앱도 내장했다. 해당 수강생은 기초중국어회화부터 고급 중국한어수평고시(HSK)까지 원하는 강의를 장소에 관계없이 편하게 수강할 수 있다.
엠피지오 문정아중국어 탭은 교육용 외 세계 1억명 플레이어를 확보한 퍼즐 게임 ‘두들갓’, 지상파 TV 다시보기 프로그램 ‘푹’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이용 가능하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