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햇살론을 사칭해 전화 대출 사기로 수억 원을 챙긴 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생활정보지에 나와 있는 휴대전화 번호를 보고 범행 대상을 물색, 은행직원인 척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 "햇살론으로 2천만 원을 대출해 줄 수 있는데 신용등급이 낮으니 다른 금융권에서 우선 대출해서 예치금을 넣어라."고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300만~400만 원씩 제3금융권에서 대출받은 뒤 A 씨 조직이 제시한 대포 통장으로 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관리를 자칫 잘못한 저신용자들이 대출이 필요하게 되면 대게 고금리의 2금융권이나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고 고금리대출이자가 부담되어 대출이자를 대출로 돌려막기 하는 악순환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저신용, 저소득의 서민들에게 햇살론 대환대출은 대출이자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이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여 서민들을 울리는 범죄가 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햇살론 사칭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런 피해를 방지하려면 먼저 문자가 오거나 자동 ARS등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정상적인 햇살론 상담사라면 먼저 대출이 가능하다고 절대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전한다.
햇살론 취급은행은 2금융 상호금융기관인 단위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기본 자격조건은 비슷해도 영업점마다 심사규정이 다르다. 최근에는 무방문심사 저축은행 햇살론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엔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저축은행 햇살론 중에서도 인근지역에 영업점이 없거나 있어도 몇 시간 씩 이동을 해야 하는 등 불편하기 마련인데 몇 몇 저축은행에서는 무방문 심사로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대출서류 작성도 무료출장서비스로 진행해 보다 편리한 햇살론 서비스를 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에 시간을 빼기 힘든 직장인들 대상으로 접수가 늘고 있으며 그 중 고려저축은행은 빠른 심사로 본인인증 후 1시간 이내 햇살론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서민금융에 앞장서는 햇살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려저축은행 정식 햇살론 위탁법인 상담사의 말에 따르면 “당사는 몇 가지 본인확인 절차만으로 햇살론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심사 후 전국 무료출장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한다.
햇살론 대출자격이나 구비서류, 대환대출자격 등에 대해 안내받으려면 해당 홈페이지 (http://sunshineloans.co.kr)에서 상담예약이 가능하며 대표번호 1600-6818으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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