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딸 아이에 "오랜 기다림 끝에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심경 전해

이보영
 출처: 변정수 SNS
이보영 출처: 변정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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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의 득녀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보영씨가 금일 오전,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3년 결혼 이후 2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하게 된 이보영은 소속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이었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나와주어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여러분들 곁에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안부 인사를 건넸다.

최근 `삼시세끼`에 출연한 지성도 "2세는 딸이고 현재 3주 정도 예정일이 남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이보영씨와 새 생명의 앞날에 앞으로도 아낌없는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보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보영, 아기 정말 예쁠 듯" "이보영, 지성 이보영 잘 어울림" "이보영, 삼시세끼 지성 재미있었어"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