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병실, 주목해야 할 메르스 주요 증상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음압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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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압병실이 화제인 가운데 메르스증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메르스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증상만으로는 메르스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메르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보건당국에 신고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메르스는 감염된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데,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숨가쁨, 호흡 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다.

또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만성질환 또는 면역저하자의 경우 폐렴,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압병실, 조금만 이상해도 신고해야하나" "음압병실, 아프지도 못하겠다" "음압병실, 메르스 무서워" "음압병실, 메르스 그만!"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