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은 ‘다음카카오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하는 동문파트너즈로부터 7억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스터픽의 앱 ‘첫차’는 모바일 기반 중고차 정보 플랫폼으로 차량사진과 연락처가 전부였던 기존 중고차 사이트와 달리 중고차 구입에 꼭 필요한 3대 세이프정보와 직접 탐방을 통한 딜러정보제공, 클린엔진을 통한 안전한 차량정보를 제공한다.
이은재 동문파트너즈 대표는 “국내 중고차 시장은 이제 본격적인 산업화 단계를 앞두고 있다”며 “선진국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산업화 과정 속에서 IT정보플랫폼의 필요성은 크게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차는 출시 5개월만에 10만 다운로드, 2000만뷰를 돌파하며 구글, 애플 앱스토어에서 중고차 부분 1위를 달성했다. 내차팔기 서비스인 ‘첫차옥션’도 함께 서비스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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