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보아
`삼시세끼` 보아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과의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삼시세끼` 보아와 지드래곤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해 애장품 추첨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애장품으로 YG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을 내걸었다. 지드래곤은 YG 식권을 가져와 "사실 YG 구내식당에는 식권이 없지만 방송을 위해 식권을 일부러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앞서 무한도전 팀들이 촬영도중 YG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을 이용한 후 극찬을 한 바 있어 화제가 됐다.
이에 무도 애장품 추첨시간에 지드래곤 YG식권은 모든 참가자들이 탐내는 상품이었다. 하지만 지드래곤 YG식권은 YG와 경쟁사인 SM의 보아가 당첨이 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보아에게 "꼭 인증샷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