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결혼
차유람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티팬티 사건`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인천 성산교회에서 차유람과 이지성 작가의 결혼식이 치러졌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두 사람의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경건한 예배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유람이 과거 티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차유람은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주고 가셨는데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다. 구경은 실컷 잘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차유람은 호피무늬 등의 티팬티를 두 손에 들어 보이며 민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차유람 결혼 티팬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차유람 결혼, 결혼 축하드려요" "차유람 결혼, 또 모르지 입을 일 있을지" "차유람 결혼, 행복하세요~" "차유람 결혼,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