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스마트한 가계 살림을 돕는 ‘돈버는 가계부’ 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돈버는 가계부는 지출내역 자동등록, 다양한 통계, 비교가계부, 공유가계부 등 편의기능을 제공해 자산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가계부 앱이다.
사용자가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카드 결제와 은행 거래 내역 SMS, 현금영수증 사이트로부터 정보를 추출해 자동으로 지출 내역을 입력한다. ‘T114’와 ‘T맵’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출내역의 업종을 정확하게 분류한다.
가계부 관리내역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수입, 지출 통계는 물론이고 적금, 예금, 펀드, 보험, 대출 등 전체 자산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사용자가 가계 살림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항목별 지출 비율, 예산 대비 지출비율, 목표 달성률 등 다양한 통계를 홈 화면에서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통신사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OS 4.0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T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