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셀피 릴레이’ 기네스북 기록 깼다···셀피 746장 연속 촬영

LG전자는 ‘G4’ 셀피 릴레이에 멕시코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해 746장 연속 셀피 촬영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했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멕시코 출시(현지시각 19일) 기념으로 수도 멕시코시티 핵심 명소 차풀테펙에서 대규모 이색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단 G4 1대 전면카메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긴 셀피 릴레이’ 기존 기록에 도전했다.

멕시코시티 차풀테펙에 시민 3000여명이 `G4` 이색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줄서서 운집해 있다. 차풀테펙은 멕시코시티 서쪽 교외에 위치해 근대미술관, 박물관, 로데오경기장, 동물원 등 볼거리가 많아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하다.
멕시코시티 차풀테펙에 시민 3000여명이 `G4` 이색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줄서서 운집해 있다. 차풀테펙은 멕시코시티 서쪽 교외에 위치해 근대미술관, 박물관, 로데오경기장, 동물원 등 볼거리가 많아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하다.

한 장소에서 스마트폰 1대로 셀피를 찍고 순서대로 바통을 넘겨 얼마나 많이 연속촬영 하는지가 관건이다. 기존 기록은 531장으로 2015년 5월 미국에서 등재된 바 있다.

3000여의 멕시코 시민은 ‘G4’와 기네스북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약 2시간에 걸쳐 746장 셀피를 연속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이 행사는 기네스북협회 감독관 현장감독 하에 이뤄졌고 기존 기네스북 기록을 큰 차이로 깨는 데 성공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G4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으로 G4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