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김선아가 ‘프로듀사’ 마지막회에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나영희의 콧대를 꺾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 마지막회에서는 김다정(김선아 분)이 변대표(나영희 분)와 대기실에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대표는 김다정에게 “가수가 왔는데 왜 안 일어나느냐. 여기가 가수 대기실이지 작가 대기실이냐”라고 핀잔을 줬다.
그러자 김다정은 “아, 온 거냐. 코디인 줄. 연예인 비주얼 아니라서..”라고 중얼거려 변대표를 빈정상하게 만들었다.
이에 화가 난 변대표는 “얘가 왜 연예인 비주얼이 아니냐”라고 따지려고 들었지만, 바로 그 순간 일어난 김다정이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보고 입을 다물었다.
결국 변대표는 “지니(제이니 분), 너 살 안 빼냐”라며 지니에게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아 `프로듀사` 방송을 본 누리꾼은 “김선아, 몸매 이 정도로 좋은 줄은..." "김선아, 아직 정극 연기는 좀” “김선아 몸매 대박이다 진짜” “김선아, 몸매 탄력 보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사`는 지난 20일을 마지막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 17.7%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