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서준 서언 쌍둥이가 과일 빙수를 먹기 위해 연기에 도전했다.
오늘 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3회에서는 `아빠는 지치지 않는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는 과일 빙수 만들기에 나섰다. 쌍둥이 서언·서준이는 과일 빙수를 위해 바나나, 딸기, 포도 등 과일 썰기에 나섰지만, 자르는 것보다는 먹기에 더 여념이 없었다. 이른바 `폭풍 먹방`을 선보인 것.
또 서언·서준은 빙수를 먹기 전, 아빠 이휘재로부터 표정 연기를 요청받았다. 이에 슬픈 표정, 심각한 표정, 웃는 표정을 보여주고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에 아빠라고 대답까지 해준 뒤에야 빙수를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서언·서준은 입맛에 맞지 않는지 빙수 먹기를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서준 소식에 누리꾼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이 맛에 애 키우나 보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연기천재 이서준" "슈퍼맨이돌아왔다, 칸에서 보자 이서준" "슈퍼맨이돌아왔다, 서언이 엄마바라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