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게임 퍼블리셔 추콩, 구름컴퍼니로 이름 바꾸고 코넥스 노크

중국계 유명 게임 퍼블리셔인 추콩이 구름컴퍼니로 간판을 바꿔 달고 코넥스시장을 노크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구름컴퍼니와 솔트웍스, 네추럴에프앤피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거래소는 약 2주간의 상장심사(제출한 상장적격성보고서 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쳐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구름컴퍼니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모바일게임 미검, 천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39억원, 순이익 13억원으로 신한금융투자가 지정자문인이다.

솔트웍스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로 기술교범 전자화, 정비훈련 SW 등을 만든다. 지난해 매출은 68억원으로 IBK투자증권이 자문을 맡았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첨가제 제조업체인 네추럴에프앤피는 키움증권이 지정자문인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