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이 베니건스 등 외식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바른손과 ‘바른손 모바일 외식 상품권’ 서비스를 개발해 연내 출시한다. 바른손은 국내 대표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인 베니건스를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외식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원투씨엠과 바른손은 대고객 마케팅 강화와 브랜드간 통합 서비스를 위해 바른손이 운영하는 모든 외식 사업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외식 상품권 서비스’을 연내 출시키로 했다.
앞서 원투씨엠은 파리바케트 등 다양한 외식 사업을 운영하는 SPC그룹과 손잡고 통합 포인트 체제를 구축했다. 원투씨엠 김수미 부장은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기술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단순하고 흥미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사업자에게는 별도의 시스템 통합 없이 적용 사용될 수 있는 서비스” 라며 “바른손이 추진하는 브랜드 프랜차이즈 사업의 업주인 중소상인에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대 고객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는 비밀병기로 활용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tnews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