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서 리클라이너까지 거실가구의 진화

소파에서 리클라이너까지 거실가구의 진화

최근 가구업계에 리클라이너 열풍이 불면서 거실에 소파대신 리클라이너를 사용하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리클라이너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각 가정의 절반이상 사용할 정도로 보편화된 제품이다. 우리나라도 인테리어, 힐링 등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리클라이너의 인지도가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리클라이너의 경우, 일반 소파와 다르게 몸을 원하는 각도에 맞춰 눕힐 수 있기 때문에 허리가 불편한 사람이나 임산부에게 제격이다. 또한 신혼부부나 싱글족에게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클라이너는 일반소파와 다르게 각도 조절을 통해 체중 분산을 하는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전문업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리클라이닝 시, 몸 전체의 체중분산이 이뤄져 각 부위별로 쿠션이 지지해줘야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설계 단계에서 정확하게 구조화하지 않으면 장시간 누워있을 경우,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구매 전, 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는지 전문 A/S팀이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구매하는 게 좋다. 국내 리클라이너 전문 브랜드인 구르메 리클라이너의 경우, 자체 R&D팀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인 체형에 맞는 제품설계와 안락함을 위해 부위별 밀도 테스트를 진행했다.

구르메 관계자는 “좋은 리클라이너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직접 앉아보거나 전문업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구르메 리클라이너는 제품 개발에서 판매까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해 믿고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