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용 과거 "최고의 재료는 MSG, 낮은 가격 위해 어쩔 수 없어"

맹기용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맹기용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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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요리의 표절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과거 맹기용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맹기용은 지난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을 꾸몄다.

이날 맹기용은 "최고의 재료는 MSG"라고 말한 것에 대해 "MSG만 좋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만 고르라고 하길래 솔직히 모든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건 MSG가 최고다"라고 해명했다.

맹기용은 "솔직히 1인분에 4,000원 5,000원을 받으려면 MSG를 쓸 수밖에 없다. 쓰는 건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며 "다만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