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뱅크, 우리은행과 ‘스마트ATM 서비스’ 실시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우리은행과 카드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AT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년 약정으로 카드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계좌이체와 잔액조회 등 은행업무를 점포에서 직접 할 수 있다.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를 등록한 가맹점주에 한해 기존 체크카드가 1.2~2%, 신용카드가 2%의 가맹점 수수료를 적용하는데 반해, 가맹점 수수료를 1%로 적용한다. 카드매출대금 다음 영업일에 입금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현금IC 카드결제 고객에게는 2016년 3월말까지 결제금액의 0.5% 캐시백을 제공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