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25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2면] 구글이 애플뮤직을 견제하기 위해 무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유튜브와 같이 광고 수익에 기반을 두고 음악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현재 서비스는 미국 내 웹에서만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나 iOS 플레이뮤직 앱에서도 곧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글 무료 서비스 출시로 음악 스트리밍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가기: 애플에 질세라 볼륨 키운 구글
2.[3면] 고개를 좌우로 돌리거나 혀를 조금씩 움직이는 것만으로 자동차와 휠체어를 운전하는 전신마비 장애인용 이동 기술이 내년 상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스케일과 애로일렉트로닉스는 전신마비 장애인이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개발한 반자동 자동차를 시연했습니다. 전신마비 장애인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실제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을 것 같습니다.
◇바로가기: 전신마비 장애인도 운전대 잡는다
3.[9면] 연예기획사가 게임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소속 가수 상표권을 출원해 연예인이 등장하는 모바일게임, 게임, 애플리케이션에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도 모바일게임으로 게임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 등 콘텐츠 활용이 다양해지면서 연예기획사의 게임사업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바로가기: 엔터게임먼트
4.[16면] 렌터카 업계가 스마트·IT를 활용한 ‘고객 대기시간 줄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휴가철 관광지 영업소에 고객이 몰리며 서류 작성시간이 길어져 고객 불만이 높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결제 시스템과 지능형 단말기를 속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입된 이후 이용고객도 늘고 있어 올해 휴가철에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가기: ‘시간싸움’… 렌터카의 두뇌싸움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