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과 한솥밥 김선아 '프로듀사' 얼굴도장...키이스트 계약 '체결'

출처:/ KBS '프로듀사' 캡쳐
출처:/ KBS '프로듀사' 캡쳐

김수현과 한솥밥

배우 김선아(22)가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김선아는 최근 종영한 KBS2 <프로듀사>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 역을 맡아 주목 받으며 기대되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김선아는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등이 속한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선아는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은지원의 열렬한 팬 은각하 역으로 데뷔한 김선아는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의 적>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특히 자신의 첫 지상파 방송 출연작인 <프로듀사>에서 도도한 표정과 단답형 말투, 돌직구 표현로 공효진을 자극하면서도 속 정 깊은 인물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신스틸러로 올라섰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선아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마스크, 그리고 자신만의 색을 지닌 배우다. 그녀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김선아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수현과 한솥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선아 김수현과 같은 소속사로 흥해라","김선아 김수현과 한솥밥 놀랍다","김선아 김수현 한솥밥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