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현황
메르스 현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4일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건국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평택박애병원, 강릉의료원에서 추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릉의료원에서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완치 후 퇴원자는 67명이 됐다.
격리 대상자는 3103명으로 전날보다 298명 늘었다.
격리 해제는 1만1210명이다.
한편 부산시 메르스 대책본부는 좋은강안병원에서 143번(두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입원했던 A(56)씨가 메르스에 감염됐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두 차례에 걸친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3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메르스 현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메르스 현황, 잠잠해지질 않네" "메르스 현황, 메르스 그만" "메르스 현황, 불안해" "메르스 현황, 언제까지 계속 될건지"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