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외국에서 생활비 두 달 만에 바닥나"..'깜짝'

강레오
 출처:/ tvN '택시' 캡처
강레오 출처:/ tvN '택시' 캡처

강레오

강레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레오는 과거 tvN `택시`에 출연해 영어조차 몰랐지만 셰프가 되고 싶다는 꿈만 가지고 유학을 떠났다고 밝혔다.

당시 강레오는 "비싼 물가 때문에 생활비는 2달 만에 바닥났다"며 "일자리를 찾아 헤매다가 식당의 아르바이트를 구했는데 눈여겨본 식당 주인이 뭘 하고 싶냐고 물었고 이에 셰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식당 주인의 소개로 강레오는 유명 셰프 밑에서 일을 배웠지만 인종차별에 따돌림과 괴롭힘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이 끝나면 냉장고 앞에서 선배들로부터 맞는 일이 셀 수 없이 많았다"며 "매운 것이나 먹는 너희가 어떻게 프랑스 요리를 하겠냐는 비아냥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