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유재석은 짠돌이 남편? '나경은 대신 돈 관리는 직접'

무한도전 가요제
 출처:/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무한도전 가요제 출처:/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가 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개그맨 유재석이 돈 관리를 직접 한다고 밝혀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소문난 칠공주`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각 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오데뜨 등 일곱 공주 캐릭터로 분해 근황 토크를 주고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어떻게 재산 관리를 하고 있는지 시원하게 밝혔다. 먼저 정형돈은 "아내가 한다"고 공개했고 박명수는 "나는 내가 쓰고 싶은 만큼 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직접 한다. 내가 나경은에게 생활비를 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최근 2015 ‘무한도전 가요제’가 첫발을 뗐다"고 보도했다.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밴드 혁오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선보이는 가면 노래대결 콘셉트로 첫 녹화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유재석 의외로 짠돌이?" "무한도전 가요제, 경제권은 유재석이 갖고 있구나" "무한도전 가요제, 유재석은 누구랑 같은 팀?" "무한도전 가요제, 유재석 지드래곤이랑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