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의문의 자수범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1년 만에 실체가 나타난 살인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지난 5월10일 지구대 앞에 나타난 한 남자는 “11년 전,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반소매,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를 신고 온 남자의 자백은 술주정으로 보이는 듯 했지만 갑자기 허리춤에서 40cm 가량의 회칼을 꺼내들었다.
밝혀진 정체는 강모(가명, 42세) 씨로, 그는 자수하러 칼을 들고 온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왜 자수하러 와 칼을 들고 나타난 것일까.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는 11시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