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젠 음주 방송까지 '방송꾼 다 됐네' 수박주 하나로 5주 연속 1위 등극

마리텔
 출처:mbc 마리텔 방송 캡처
마리텔 출처:mbc 마리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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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이 수박주로 5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수박을 활용해 술을 제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수박의 내용물을 모두 퍼낸 뒤 껍질 안에 소주와 사이다를 넣은 수박주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수박에 구멍을 내 그 안에 빨대를 꽂아넣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구상, 빨대가 기울어져 소주가 새는 수모를 겪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백종원은 서둘러 소주 뚜껑으로 마개를 만들며 상황을 수습하는 데 성공했고, 수박주를 맛보고 5주 연속 우승에 성공하게 됐다.

한편 마리텔 백종원 수박주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리텔, 먹어보고 싶다" "마리텔, 맛있겠다" "마리텔, 대박!" "마리텔, 역시 백주부님" 등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