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와 연구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5 시험·연구용 LMO 및 연구실 안전 대국민 공모전’을 8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전은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연구실 안전 2개 분야 포스터,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우수사례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포스터는 청소년을 포함한 초·중·고·대학(원)생과 일반인, UCC와 우수사례 부문은 대학(원)생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제출한 작품은 내·외부 심사와 온라인 검증을 통해 총 44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9월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워크숍과 11월 연구실 안전주간 행사에서 미래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33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들은 대내·외 홍보자료와 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안전관리 노하우와 우수사례 등을 확산해 연구실 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