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사장 방석호)는 다음 달 1일 케이블TV VoD에서 인기 주문형비디오(VoD)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리랑TV 콘텐츠는 7월 한 달간 ‘프리미엄 무료관’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100 아이콘 오브 코리아 컬처’ ‘인 프레임’ ‘마이 리틀 키친 시즌2’ ‘셰프스 푸드케이션’ ‘브링잇온’ ‘포 앵글스’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6개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8월부터는 2개 콘텐츠를 추가해 ‘아리랑TV’ 카테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은 “국내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문화적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