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문화부와 30일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제3회 한중 문화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콘텐츠 발굴을 위한 한중 동반성장 협력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1세션은 ‘한중 문화콘텐츠산업 정책 공유’, 2세션은 ‘한중 공동제작 및 비즈니스 진출 경험’, 3세션은 ‘한중 문화기술과 융합콘텐츠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에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 국가문화무역학술연구플랫폼과 한중 통계·학술교류 협력과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정보교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