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로빈 등 여섯멤버 교체 소식.. "새로운 나라로 바뀐다"

비정상회담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예고
비정상회담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예고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멤버 교체 소식이 전해져 시청자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1주년 특집`이라는 주제로 하차 멤버들과 작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G12 멤버들은 아쉬움과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고, 제작진은 "줄리안, 로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등 여섯 명의 멤버가 교체될 것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비정상회담` 관계자는 "1년 동안 12개국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청자들이 다른 나라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반응이 있었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야 된다고 생각해 멤버 교체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 멤버에 대해서는 "모두 새 나라로 바뀔 것이며 조만간 공개 예정"이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 G6의 마지막 인사는 오늘(29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