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대신증권, 달러투자 ELS 2종 출시

대신증권은 미국지수(S&P500)와 바이오제약업체 암젠(Amgen)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달러 ELS’ 2종을 6일 하루 동안 판매한다고 밝혔다.

만기 128일도 안정형 상품인 ‘ELS 883호’는 S&P500지수가 하루 동안 1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2.80% 수익을 제공한다.

[증권가 신상품]대신증권, 달러투자 ELS 2종 출시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인 ‘100조클럽 ELS 39호’는 S&P500과 암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18개월), 75%(24·30개월), 70%(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세전 연 3.70%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장종가 기준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11.1%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0달러며 발행일은 6일이다. 판매규모는 총 212만8000달러고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