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선박 전복
필리핀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중부에서 2일(현지시간) 173명이 탄 선박이 풍랑에 뒤집혀 최소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당국은 전복된 선박인 킴니르바나가 필리핀 중부의 오르모크에서 카모테스섬으로 가는 중 전복됐다고 알렸다.
현재까지 지금까지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사고 현장에 수색·구조팀이 급파된 상태이나 구조자가 있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필리핀에서 여객선은 약 7100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의 지형상 주요 교통수단이나 그러나 해상사고가 빈발해 적잖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왔다.
한편 필리핀 선박 전복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필리핀 선박 전복 큰 피해 없기를”, “필리핀 선박 전복 어쩌나”, “필리핀 선박 전복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