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울산공장
3일 오전 9시 19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인근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작업하던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났으며 사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폐수 저장조 상부 용접작업 과정에서 잔류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안타깝다"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실종자분 꼭 무사하길"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이런 일이.." 등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