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자녀의 양육과 미래를 위한 준비 수단으로 예금, 적금과 같은 저축을 선호하였으나 최근에는 저축과 동시에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까지 대비하는 추세이다.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한 환경에 노출이 늘어났다는 점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짐과 그에 따른 늦은 결혼시기와 고령출산으로 인해 태아에게 끼치는 영향이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선천적 질병의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저체중아 출산, 출산 전후기 질환, 선천이상과 같은 출산 직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 그리고 감기, 바이러스성 장염,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생활질환, 각종 질병, 골절, 상해 등에 대해서도 성인이 될 때가지 지속적으로 보장 가능한 어린이 태아 보험이 주목 받고 있다.
태아 보험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태아 보험은 통상 22주 이내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시기 지나면 태아 보험 특약인 선천성 이상, 저체중아 인큐베이터 등과 같이 태아에게 특화된 보장에 가입이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어린이 태아 보험의 경우 실비 보험, 암 보험, 저축 보험 등 성인 보험과 같이 목적에 맞게 상품이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의 상품으로 목적에 맞춰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하여 가입하는 것인 만큼 전문가와의 상담이 중요하다고 한다.
태아 보험은 가입하는 것보다 가입 이후의 서비스도 중요한 무형의 상품이다. 따라서 태아 보험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업체인지, 규모와 신뢰도가 있는 법인대리점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출산 후 태아 등재 서비스와 함께 필요 시 보험금청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업체인지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현재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http://news.insulab.co.kr/?a=32)에서는 육아지원 캠페인의 전문가 1:1 상담(080-282-0011)을 통해 가입시기, 가입요령과 함께 보장, 만기, 보험 가격, 순위 등을 비교하여 실속 있는 태아 보험 준비가 가능하며, 추가로 맞춤형 어린이 보험을 위한 치아 보험, 학자금 보험, 교육 보험 등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