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컴퍼니, 7일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알리기 이벤트 실시

타이거컴퍼니(대표 김범진)는 ‘지긋지긋한 이메일, 이제 티그리스로 갈아타자!’라는 주제로 하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오는 7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광장에서 진행한다.

소셜웨어 티그리스 사용자 화면
소셜웨어 티그리스 사용자 화면

이벤트는 ‘이메일 맨’ 물풍선으로 맞추기 게임과 이메일 폐해나 불편함에 대한 설문조사 등으로 꾸몄다. 설문에 참여하면 아이스크림과 티그리스 부채를 받을 수 있다. ‘티그리스 맨’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후 SNS에 ‘#티그리스맨’을 키워드로 태그해 올리면 모바일 기프티콘도 선물 받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셜웨어 티그리스는 이메일이나 게시판, 메신저, 문자, 전화 등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1인당 월 5000원이면 티그리스 기본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어 기업 부담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범진 타이거컴퍼니 대표는 “기업이 관습적으로 사용해온 이메일은 가장 익숙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이자 가장 위험한 해킹 수단”이라며 “이메일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이 날로 진화하고 있는 가운데 티그리스는 기존 이메일의 대항마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