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일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첨복재단의 의료 연구 인프라와 대구TP의 전략산업 지원인프라, 생명연의 바이오 헬스케어분야 원천기술 및 특허를 결합, 스마트 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스마트 헬스케어관련 사업 공동 추진, R&D와 인력 및 정보교류,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지원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만간 스마트 헬스케어산업 공동 육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기관별 협력 창구 역할을 맡을 담당자를 지정해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태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스마트 헬스케어산업 국가경쟁력 강화 및 기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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