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유출, 새로 드러난 3가지 기능은? '보안기능 강화·기본 용량 유지·부품 수 감소'

아이폰6S 유출
 출처:/애플 홈페이지 캡쳐
아이폰6S 유출 출처:/애플 홈페이지 캡쳐

아이폰6S 유출

아이폰6S 유출 소식이 전해지면서 새롭게 드러난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3일(현지시간) 칩웍스와 함께 유출된 아이폰6S 시제품의 부품기판(로직보드)을 분해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아이폰6S에서는 기존 NXP사의 NFC칩 보안기능을 강화했다. NFC칩이 아이폰6에서와 달리 메인칩에 포함되면서 별도의 보안칩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6S 시제품 분해 결과 애플뮤직 등 새로운 미디어 기능 등장에도 불구하고 아이폰6S 기본 저장메모리 용량 업그레이드는 없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아이폰6S는 부품 수를 줄여 공간 확대와 함께 메인칩 전력 사용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S 유출, 약정 빨리 끝나라" "아이폰6S 유출, 갈아타야지" "아이폰6S 유출, 역시 나는 아이폰이 좋아" "아이폰6S 유출, 너무 비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