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 사진대전’ 출품작 전회 대비 3배 증가

LG전자는 ‘G4’ 출시 이후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제3회 모바일 사진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모바일 사진대전은 LG전자가 2013년부터 3회째 이어오고 있는 소비자 참여행사다. 소비자가 LG 스마트폰으로 사진작품을 촬영하고 응모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도 1회는 김중만 작가, 2회, 3회는 오중석 작가로 전문가가 심사과정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1등 수상작인 `이날을 위해_프라하`. G4 카메라 전문가 모드로 촬영했다.
1등 수상작인 `이날을 위해_프라하`. G4 카메라 전문가 모드로 촬영했다.

올해 출품작 수는 2만6335건으로 작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수상 경쟁률이 1200대 1을 기록하는 등 LG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상무는 “LG 모바일 사진대전은 우수한 G시리즈 카메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참여행사”라며 “G시리즈 비주얼 기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