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위성 초고화질(UHD) 방송 상품 가입자 수가 1만가구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1일 위성 UHD 서비스를 상용화한 이후 불과 한 달만이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UHD 서비스를 선보인 유료방송 사업자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1만가구 고지에 올랐다”며 “사전 예약 가입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대부분이 실제 UHD 상품 가입자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하반기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펼쳐 가입자 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 말까지 포르쉐 자동차, 크루즈 여행권, 삼성전자 UHD TV 등을 증정하는 ‘UHD 슈퍼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kylife.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