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독립 영화 채널 선댄스와 다음 달 16일까지 ‘4K 초고화질(UHD) 콘텐츠 영상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다음 달 16일까지 UHD 방송 제작 기획안을 접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5일 우수 기획안을 발표한다.
우수 기획안 제출자에게 최대 400만원을 제작비로 지원한다. 인터넷 공식 카페(cafe.naver.com/ktskytvuhdcontest)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송 기획안과 이메일(contest@ktskylifeuhd.nworks.me)로 보내면 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10월 UHD 방송에 적합한 10분 이상의 모든 장르 영상물을 대상으로 UHD 영상 일반 공모도 진행한다. 대상 수상팀에 상금 500만원과 미국에서 열리는 ‘2016 선댄스 영화제 초대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앞으로 UHD 제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