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 서포터즈 2기 `발진`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근)이 선발한 경기콘텐츠 서포터즈 2기생 12명이 지난 6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5개월 동안 경기도 부천·안양·성남·수원·의정부 등지에서 게임·애니메이션 제작 및 영화촬영 현장 등을 방문해 체험하며 현장 모습과 성과 및 경기도 콘텐츠 정책과 사업, 주요 행사 등을 SNS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곽봉근 경기콘텐츠진흥원장(오른쪽 4번째)와 발대식에 참여한 서포터즈 요원들이 임명장과 캐릭터 상품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곽봉근 경기콘텐츠진흥원장(오른쪽 4번째)와 발대식에 참여한 서포터즈 요원들이 임명장과 캐릭터 상품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곽봉근 원장은 “올해 2기 서포터즈는 빅데이터,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콘텐츠 융합 분야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 역량이 미약한 영세 콘텐츠 기업의 홍보 도우미 역할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누리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