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자전거 도로 출발점은 한강변 시민공원 ‘으뜸’...불광천, 홍제천 등 ‘7개 코스’ 추천

한강 자전거 도로
 출처:/ SBS '상류사회' 자전거 장면 캡쳐
한강 자전거 도로 출처:/ SBS '상류사회' 자전거 장면 캡쳐

한강 자전거 도로

한강 자전거 도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한강을 중심으로 국내 최장, 최고의 자전거도로망이 조성돼 있다.

강변 둔치를 이용해서 경치가 좋고 평탄한 데다 길을 찾기도 쉬워 통근, 레저는 물론 여행코스로 최적이라는 평이다.

한강수계 자전거 도로망은 크게 7개 코스로 나누어 진다.

한강 본류 강남 구간, 강북 구간, 불광천, 홍제천, 중랑천, 안양천, 양재천, 탄천 등이다. 전구간이 강변 둔치여서 언덕이 없고, 길이 빤해 초보자와 어린이, 생활자전거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를 기준으로 할 때, 출발점은 한강변의 시민공원으로 잡는 것이 편하다.

한편 한강 자전거 도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강 자전거 도로 나도 가봐야지”, “한강 자전거 도로 좋은데”, “한강 자전거 도로 주말에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