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기억해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장나라의 기대를 한순간에 무너뜨렸다.
오는 7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차지안(장나라 분)은 이현(서인국 분)의 갑작스런 방문에 기대를 품는 모습이 방영됐다.
차지안은 이현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서 나와 이현을 기다리던 중, 옆에서 화장을 고치며 남자친구를 기다리던 여자가 남자친구가 오자 “갑자기 무턱대고 10분 안에 나오라니. 어디가는데?”라며 투정을 부리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어 여자의 남자친구는 “근사한데”라며 여자와 자리를 떴고, 차지안은 “설마. 설마 그런거면 그 자식이 미친거지”라고 말로는 투덜거리며 표정은 설레는 표정을 숨길수 없었다.
이현이 도착해 차지안을 향해 차에 타라고 했고, 이에 차지안은 “뭐야 갑자기. 어디가는데?”라며 앞서 남자친구에게 투정을 부리던 여자를 흉내냈다.
하지만 이현은 “살인 현장”이라고 답해 차지안은 당황하면서도 아쉬워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잘 어울린다”, “너를 기억해 갈수록 재밌다”, “너를 기억해 다음주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