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패션 트렌드의 흐름과 소비자들의 욕구를 파악하는 일이 더욱 중요해졌다. 치열한 패션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패션계의 전반적인 흐름 및 추세를 정확히 판단, 분석하여 소비자들에게 최선의 구매와 최상의 만족을 줘야 한다. 즉, 과거에는 패션이 단순히 옷을 만들거나 디자인하는 의미를 가졌다면 지금은 패션상품기획, 패션유통, 패션마케팅 등 비즈니스 개념을 갖게 되어 더욱 그 의미가 커지게 됐다.
이렇게 패션산업에 대한 개념이 확장되면서 전문인력에 대한 필요성도 커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패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각 대학 및 교육기관들에서도 패션디자인학과, 의상디자인학과, 의류학과, 패션마케팅학과, 패션비즈니스학과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과정을 통해 패션인재를 키우고 있는 중이다. 패션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각 대학의 패션관련 학과를 지원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대학전형으로 인해 그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이럴 경우 학점은행제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데, 학점은행제란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받아 일정 기준(총 140학점 이상)을 충족시키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제도이다. VMD(Visual Merchandiser) 특성화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패션디자인학과에서는 학사과정을 디자인 심화과정과 마케팅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전문적인 패션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학점은행제 우수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의 패션디자인학과에 입학하게 되면 재학 중 학과목 수업으로 패션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재학 중 취업 추천이 가능하여 학업과 취업 병행 또한 가능하다. 또한 졸업 시 건국대학교 총장명의 의류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산학협력을 통한 실시간 취업 정보 및 취업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대학원 진학 및 유학과 관련된 지도도 받을 수 있어 실제 졸업생들 중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자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한 사례들도 있다.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패션디자인학과는 국립대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과 성적, 복지, 근로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주간, 야간에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어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학습이 가능하다.
성적, 복지, 근로, 봉사 등 다양한 장학제도가 있는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패션디자인학과는 현재 2015학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fashionbiz.konkuk.ac.kr)와 전화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