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주상욱, 대본 들고 마지막 촬영 인증샷 "좋은 배우 얼굴을 쓰고 살겠다"

복면검사 
 출처:/메이딘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복면검사 출처:/메이딘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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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의 최종회가 방송된 가운데, 배우 주상욱의 종영 소감과 마지막 촬영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주상욱은 9일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최종회를 앞두고 마지막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주상욱은 "하대철이라는 캐릭터를 처음 만났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흐른 것 같다. 새로운 소재와 캐릭터를 만나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어 기뻤고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어 주상욱은 "`복면검사`와 함께한 모든 스태프분들과 감독님, 선후배 배우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회를 끝으로 복면은 벗지만 `좋은 배우`의 얼굴은 늘 쓰고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종영 소감을 남겼다.

이에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복면검사` 촬영장에서 친필 사인을 담은 대본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주상욱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주상욱이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9일 16회로 종영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