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 모델 포스 자아내며 완벽 변신...황신혜 "눈물 나다가도 화가 난다"

렛미인5
 출처:/tvN '렛미인5' 화면 캡쳐
렛미인5 출처:/tvN '렛미인5'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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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달려야 사는 딸`로 소개된 여성이 질투를 부르는 미모로 완벽하게 변신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렛미인5`에서는 `길 잃은 운동선수` 특집으로 `달려야 사는 딸`의 변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는 과거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로 활동한 전적이 있는 여성이었다. 이 지원자는 무기력하고 어두운 표정과 돌출된 하관, 2년간 방치한 교정기, 그리고 부정교합으로 다물어지지 않는 입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후 `렛미인`으로 선정된 80여 일 동안 지원자는 양악수술과 사각턱 절제술,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또한, 지원자는 다이어트를 통해 무려 17kg을 감량, 173cm에 56kg이라는 모델 스펙을 자랑했다.

`달려야 사는 딸` 지원자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되자, 황신혜는 "눈물이 나다가도 화가 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황신혜는 "앞으로 마음 단단히 먹어야겠다. 착한 성격에 이렇게 예뻐지기까지 했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시기하겠나. 내가 그렇게 살아봐서 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렛미인5, 감동적이야" "렛미인5, 행복하게 사셨으면" "렛미인5, 당당해지세요" "렛미인5, 아름답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