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월요커플 개리의 기습뽀뽀...'핑크빛 기류?' 의혹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출처:/SBS '런닝맨' 화면 캡쳐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출처:/SBS '런닝맨' 화면 캡쳐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런닝맨` 방송에서 개리가 송지효에게 기습뽀뽀를 하는 장면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개리는 송지효에게 기습뽀뽀를 시도했다.

이날 방송은 `멍공주의 마음을 뺏어라`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개리는 춤을 추며 매력을 발산하던 중 갑자기 송지효에게 다가가 손으로 얼굴을 감싼 뒤 볼에 뽀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송지효는 "진짜 입술 닿았어"라며 말했고, 개리는 "오늘 말시키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지효와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되었음을 밝히며 씨제스 대표와 송지효는 2년 전(2013년)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배우와 매니저로 지내왔음을 알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개리 만났으면 좋겠다"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소속사 어디로 옮길까?"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진짜로 헤어졌네"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새로운 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