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지역, 주말 날씨는?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 받을 것...'무더위 지속'

폭염주의보 지역
 출처:/MBC 화면 캡쳐
폭염주의보 지역 출처:/MBC 화면 캡쳐

폭염주의보 지역

폭염주의보 지역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11일 오전 기준 서울특별시, 강원도(양구군평지, 홍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 영월군), 경기도(안산시, 화성시, 김포시, 시흥시 제외)로 알려졌다.

또한, 주말인 11일은 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남·전북·경남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경기, 강원영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강원북부내륙과 충남내륙, 충북남부, 경북북부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부산 22도, 대구 21도, 광주 23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2도, 부산 27도, 대구 29도, 광주 30도로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폭염주의보 지역, 진짜 더워" "폭염주의보 지역, 더워서 죽겠다" ""폭염주의보 지역, 아이스크림 사러 가야지" "폭염주의보 지역, 더위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